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 이름은 김삼순 (문단 편집) == 기타 == * 원래 설정상 김삼순의 체격은 [[조정린]]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흥행을 위해 설정을 '전직 농구선수'로 바꾸고 키 큰 여배우를 캐스팅했다. 이 때문에 [[김선아]]는 캐릭터 소화를 위해 일부러 체중을 불려야만 했다. 실제로 [[95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에다가 172cm의 장신글래머 배우였던 김선아는 이런 체중변화 때문에 관절염과 다이어트 후유증 등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크게 고생했다고 한다. 하지만 살을 찌운 몸도 길고 날씬했었다.[* [[파일:external/cosmedi.co.kr/1261531235.jpg]] 촬영을 위해 체중을 불리고 메이크업도 거의 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김선아]]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배우가 캐릭터를 위해 정말 많이 망가진거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날씬한 체격이다.] 게다가 막방 땐 촬영으로 인한 고생으로 볼살이 쪽 빠져 보는 사람이 안쓰러울 지경까지 말랐었다고 한다. 그래도 '''김선아는 이 드라마로 2005년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 그 당시 지상파에 방송되었던 드라마치곤 상당히 걸쭉한 욕설 표현이 일품이다. 당시 김선아가 현빈에게 시전했던 "야 이 개새끼야!"는 지금도 회자될 정도다. 오죽하면 뉴스에도 뜰 정도였다. * 드라마의 OST가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나 알렉스와 호란이 부른 [[She is]]가 그 [[마성의 BGM|독특한 효과]] 덕에 인기가 있었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예능에 툭하면 부분 삽입되는 음악이다. * 드라마 방영 이후 개명 열풍이 불기도 하였다. * [[필리핀]]에서 리메이크했다. * [[미인 그려놓고 평범하다고 우기기|해외의 시청자들도 김선아 정도의 여자가 뚱뚱하다는 설정에 충격을 많이 받았는지]], 구글에 Kimsamsun f까지만 쳐도 자동완성으로 fat이 뜬다. * 같은 방송사 드라마를 이용한 개드립이 자주 나왔다. 일어나지도 않을 확률을 가지고 '''"LK[* 이전 수목극 [[신입사원(드라마)]]에서 에릭과 한가인, 오지호 등의 회사 이름이 LK그룹이다. 에릭 역의 강호가 전산오류로 최종합격한 그 회사.][* 그런데 [[LK그룹]]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사례|실제로도 있다.]]]냐?"'''고 드립을 치는 대사가 있었는가 하면, 머리하고 선보러 나온 삼순에게 맞선남이 '''"금순이[* 당시 MBC 일일극이 굳세어라 금순아였다. 여기서 말하는 금순이는 주인공이었던 [[한혜진(배우)|한혜진]]이었다.]가 해줬나요?"'''라고 드립치는 대사도 있었다. * SBS 드라마 [[시티홀]]에서 [[김선아]](신미래 역)이 전 남친이 [[현빈]]을 닮았다며 언급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이후 [[김은숙]]의 후속작 [[시크릿 가든(드라마)|시크릿 가든]]의 주연은 현빈이 되었다. * 공감 포인트도 많고 나름대로 현실적인 연애를 그렸다는 평을 받았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설정구멍]]도 눈에 띈다고 지적도 많이 받았다. 가령 드라마 초반부에 김삼순이 결혼정보업체에 가서 자신의 스펙을 평가받는 부분에서 '노처녀에 학교도 이름 없는 학교 나왔네요'라고 까이는 부분이 있는데 실제 르 꼬르동 블루는 '세계 3대 요리학교'로 불리는 요식업계 최고 명문이며, 한국에서도 숙명여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이다.[* 2010년경 기준으로 당시 숙대 문과 입결에서 탑으로 꼽힐 정도로 입지가 높았던 학과였다. 적어도 이름 없는 학교라고 지적받을 수준은 아니다.] 그 밖에도 결혼 못 간 노처녀로 구박을 받지만 사실 김삼순의 스펙은 괜찮은 편이다.[* 불어 유창하고, 빵도 잘 만들고 극중 김선아 외모 정도면 아주 미인이다. 실제 작품 내에서도 역할을 위해 살을 찌웠음에도 불구하고 김선아보다 확실히 외모가 뛰어나다고 할만한 인물들은 거의 없다. 성격도 회사 그만 둔다고 할 때 회사 직원들이 줄줄이 따라와서 아쉬워할 정도면 사회성도 좋은 편이었다.][* 다만 이 드라마가 18년 전 드라마임을 고려하면 현실성이 있는데, 당시만 해도 사회적으로 여성은 유능한 것 보다는 어리고 예쁘고 순진한 것이 결혼시장에서 지금보다도 훨씬 더 고평가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리고 르 꼬르동 블루가 요식업계 외 일반인들에게 유명해진게 이 드라마 덕임을 감안해야 한다. 물론 해외유학이 훨씬 어려웠던 90년대에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사람한테 '이름없는 학교 나왔다'고 무시하는 건 개연성 없는게 맞다.] * 1990년대까지는 30세부터는 노처녀였으나 이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인 2000년대에는 이미 초혼 연령이 높아져서 30세를 노처녀라 하기는 무리수라는 비판이 있었다. 실제로 2002년부터 여성의 평균 혼인연령이 만 27세를 넘었고 2005년에는 27.7세였으니 한국 나이로 29세쯤 결혼한 것이 2005년이었다.[[http://whytimes.kr/m/view.php?idx=1025|#]] 그래도 이 때까지는 현재보다 초혼 연령이 낮았고 [[문화 지체]] 탓도 있어서 넘어간 셈. 2022년 현재, 30세는 노처녀는 커녕 사회생활 풋내기를 갓 면한 취급이며 시대의 변화로 초혼 연령도 30대 초반으로 올랐다. * 한편, 이 작품은 당초 <내사랑 김삼순>이란 제목으로 2005년 3월 첫 화가 나갈 예정이었고 [[최진실]]이 여주인공 김삼순 역으로 낙점됐으나, 최진실이 갑작스럽게 취소하면서[* 취소한 대신 [[KBS]]에서 [[장밋빛 인생]]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다. 그리고 알다시피 그 드라마 역시 흥행하게 된다.] 2005년 6월로 첫 방영일이 바뀌었으며 최진실 자리에는 김선아가 대타로 들어갔고 제목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변경됐다. 현빈이 가장 먼저 출연 확정되어 상대 역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김선아와 작업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고 한다. 신인이었던 현빈은 우연히 길에서 아는 매니저형을 만났고 어떤 스타일리스트가 차에서 내려 현빈에게 자신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바로 김선아의 스타일리스트다. 그김에 현빈 역시 팬의 자격으로 김선아와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 우연찮게 김선아와 만나 사진을 찍고 얼마지나지 않아 작품 상대로 만나게 되었으니 기쁠 수 밖에 없다. * [[정려원]]이 분했던 유희진 역은 당초 [[한예슬]]이 낙점됐으나 SBS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제작 스케줄과 겹쳐 무산되었다. * [[개그콘서트]]에서 [[내 이름은 안상순]]이라는 코너로 패러디되었다. * 극중에서 김삼순은 프랑스 유학파로 불어는 능통하나 영어는 잘 못해서 극중 헨리([[다니엘 헤니]] 분)와 단어만 겨우 이어서 더듬더듬 대화를 한다. 그러나 김삼순을 연기한 김선아는 원래 미국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유학파로 어릴 적부터 해외 체류 경험이 있어 [[일본어]]와 [[영어]]에 능통하다. 실제 촬영장에서 다니엘 헤니와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했다. * 일본 락 밴드 [[스핏츠]]가 2008년 내한 공연 당시 이 드라마의 OST인 아름다운 나의 사람을 앵콜곡으로 불렀다. * 훗날 [[심즈 4]]에서 반려동물 DLC를 출시했을 때 한국판에서는 반려동물 이름에 [[현지화|삼식이, 삼순이를 붙일 수 있다.]] *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도 회자되는 드라마며, 그래서인지 출연진과 제작진들 모두 사이가 돈독하다. 2015년에 10주년 기념 모임을 가졌을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